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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) 주린이

[스크랩] 잭도시가 트위터와 스퀘어를 동시에 경영할 수 있는 이

by bktax 2021. 5. 23.

https://ppss.kr/archives/240587

 

잭 도시가 트위터와 스퀘어를 동시에 경영할 수 있는 이유

※ 이 글은 먼저 제 뉴스레터인 Craft Memo에 먼저 게시되었습니다. 트위터와 스퀘어를 동시에 경영하고 있는 잭 도시를 인터뷰한 사람이, 잭 도시가 어떻게 그 많은 양의 업무를 할 수 있는지에 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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잭 도시는 하루에 16시간을 일한다고 하네요. 8시간은 트위터, 8시간은 스퀘어에 할당합니다. 그리고 더 중요하게는 ‘블락(block)’ 개념을 사용합니다. 월요일에는 ‘경영’, 화요일에는 ‘프로덕트’, 수요일에는 ‘마케팅’, 이런 식으로 하루에 하나씩 할당하고 그 외의 일은 하지 않습니다. 이런 블락 개념은 크게 2가지 장점이 있습니다.

효율을 유지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.자잘한 업무들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죠. 이 부분은 Airbnb의 브라이언 체스키도 예전에 Masters of Scale 인터뷰에서 말한 적이 있습니다. Task A, B, C가 있으면 체스키 역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합니다. 하루에 한 테마가 정해져 있는 이 루틴에서는 처리하는 모든 업무가 같은 그룹 안에 있습니다.

 

사람은 기본적으로 멀티태스킹을 잘하지 못합니다. 멀티태스킹 잘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업무 모습을 실제로 보면 생산성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. 하루에 여러 가지 일을 옮겨가며 처리하는 멀티태스킹 말고, 하루에 하나씩 온전히 집중해서 처리하는 블록 개념을 도입하면 여러 가지 일을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.

 

멀티태스킹은 뇌의 회전율만 높이고 피곤함만 증가함. 

블록을 나눠서 그 시간에 충실히 깔끔하고 완결성을 높이도록 일하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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